[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가 입대 직전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입대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부터 ‘라디오스타’, JTBC ‘한끼줍쇼’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쉴 틈 없이 출연하며 입대 전 인사를 대신하고 있다.
광희가 3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광희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
광희가 속해 있던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월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광희는 평소 친분이 있던 추성훈이 소속된 본부이엔티로 적을 옮겼다.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광희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터. 이처럼 광희는 군 입대를 앞두고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렸으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단 광희는 입대 전까지 ‘무한도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현재 재정비 기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나, 녹화는 최근 재개했다. 이에 광희는 9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에 참석한다. 광희의 입대 전 마지막 ‘무한도전’ 녹화. 지난 2015년 5월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무한도전’에 합류한 광희는 약 2년 만에 ‘무한도전’과 잠시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됐다. '무한도전'과 멤버들은 이날 '굿바이 광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뭉클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8일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도 광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는 추성훈과 가수 이지혜, 수영 선수 정다래가 광희와 함께 했다. 모두 광희와 친분이 있는 이들로, 광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
같은 날, 광희와 추성훈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한끼줍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릴 당시 함께 했던 강호동과 오랜만에 재회했고, 강호동 앞에서 “나는 이제 강 라인 아닌 유 라인”, “수요일 밤(‘한끼줍쇼’ 방송일)에는 컨디션 조절하느라 TV를 보지 못했다”고 호기를 부리는 등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특유의 밉지 않은 ‘깐족거림’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별. 광희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대신 입소 직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최대한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 이처럼 광희는 방송을 통해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입대 인사를 대신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