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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에릭남X전소미 달콤 컬래버 '유후', 봄이 오는 소리

입력 2017-03-09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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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 봄을 같이 나눴으면 해”

에릭남과 전소미가 봄이 오는 소리를 노래하며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에릭남과 전소미는 9일 오후 6시 신곡 ‘유후’(You, Who?)를 공개했다. ‘유후’는 랜선커플의 꿀 조합처럼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소재로 한 노래로, 에릭남과 작곡가 220이 함께 작업한 어쿠스틱 미디엄템포 곡.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에릭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1절 후렴구부터 전소미의 화음이 어우러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달콤함의 농도가 짙어진다. 전소미의 매력적인 음색도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귀호강을 선사한다.

‘유후’ 노랫말은 서지음 작사가의 작품으로 순식간에 주변 풍경을 바꿔놓는 봄처럼 나의 모든 것을 바꾸는 연애 초기의 마법을 소재로 하고 있다.

“향기로운 노래가 바람에 실려와 /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좋다”, “너와 벤치 위에 앉아서 내 이어폰을 건네면 / 이 봄을 같이 나눈 거겠지”, “때 이른 꽃을 피워낸 눈부신 계절에 / 수채화처럼 oh 넌 내 안에 번져” 등 감각적이며 설렘을 안겨주는 시적인 가사가 봄색채를 더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선남선녀의 귀여운 동작과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눈호강도 선사한다. 전소미를 만나러 가는 에릭남의 설렌 마음, 함께 만나 하모니를 뽐내는 두 사람의 호흡, 전소미의 인형 같은 비주얼까지, 선남선녀의 매력이 '유후'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에릭남은 지난해 ‘봄인가 봐’로 레드벨벳 웬디와 달콤한 듀엣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유후’를 시작으로 본격 ‘1봄 1에릭남’ 위한 프로젝트 ‘스프링노트’를 가동한다. 추억이 적히는 노트, 봄의 음표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는 '스프링노트' 프로젝트로 매년 봄 설렘을 안겨줄 예정. 에릭남과 전소미의 달콤한 만남이 봄과 에릭남 프로젝트의 문턱을 기분좋게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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