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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PD "정원관, 장모님과 일곱 살 밖에 차이 안 난다"

입력 2017-03-09 16: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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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살림남' 제작진이 본 정원관 부부, 어떤 모습일까.

9일 오후 KBS는 공식 SNS에서 '예능PD와의 직썰'을 진행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연출자 이민정 PD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이민정 PD는 출연자 정원관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첫 녹화 후 시청하는 사람은 사내 편집 감독님들이다. 다들 정원관 아내에 대해 열광적 분위기를 보이더라. '어쩜 저런 여자가 정원관을 만나느냐'라고 하더라. 어떤 감독님은 '말하는 목소리까지 마음에 든다'라고 하더라"며 반응을 전했다.

이어 "정원관과 아내는 열일곱 살 나이차가 난다. 장모님과는 일곱 살 차이다. 보통 부부라면 그런 걸 언급을 안 한다. 근데 정원관의 아내는 '요즘 젊은 아빠들은 이렇다'라며 남편에게 자극을 준다. 정원관은 그걸 짜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귀엽게 여긴다"라고 했다.

이민정 PD는 "정원관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고압적으로 하지 않는다. 아내 역시 밀리지 않는다. 정원관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정원관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며 천생연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원관의 처가살이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민정 PD는 "(처가와) 합가를 한다고 하고 정원관 부부가 집에 먼저 들어갔다. 장인 장모님의 이사가 늦어진 거다. 다음 주에 나올 거다"라고 설명했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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