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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아이유→정은지→이효리, 막강 솔로 女 컴백 라인업

입력 2017-03-13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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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봄 가요계가 솔로 여제들의 귀환으로 화려해진다. 음원강자와 시대의 아이콘이 컴백한다.

먼저 아이유가 오는 24일 신곡을 발표하며 3월을 장식한다. 이번 신곡은 4월 발표할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지난 9일 헤럴드POP에 “정규 앨범은 4월 발표를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구체적 시기를 조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컴백은 2015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챗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은 2013년 10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컴백. 아이유는 '챗셔' 활동 이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 행보를 보였다.

이번 앨범이 기대가 되는 건,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꽉 채운 정규 앨범이 될 전망이 크기 때문. 아이유는 ‘챗셔’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고 셀프 프로듀싱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아이유의 성장한 음악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4월에는 음원강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컴백한다. 13일 정은지 소속사 플랜에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4월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며 "늦어도 5월 초에 솔로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지는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일찌감치 가창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 지난해 4월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가능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는 자작곡으로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포근한 감성을 선사했다. ‘하늘바라기’는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컴백은 첫 솔로 앨범 발표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지난해 4월을 정은지의 달로 만들었던 만큼 이번 앨범도 정은지의 달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5월 말 이후에는 솔로 끝판왕이자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가 귀환한다.

지난 10일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이효리가 5월 말이나 이후로 컴백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새 앨범은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작곡가 겸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곡들을 이효리가 직접 작사와 작곡 참여해 공동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미 지난 앨범에 자작곡 '미스코리아'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뽐냈다. 이번 앨범에서도 또 한 번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효리는 최근 각종 패션화보 촬영에 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부터 끊임없이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펼치면서 컴백을 예열하고 있어 이효리의 컴백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아이유, 정은지, 이효리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솔로 여제들의 컴백이다. 3월은 태연이 여성 솔로 가수의 위엄을 살린 가운데 이들의 활약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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