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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윤용양이손이니까" 하이라이트, 이유 있는 올킬史

입력 2017-03-13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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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비스트면 어떻고 하이라이트면 어떠한가. 어차피 윤용양이손이다. 신곡 1위부터 예능 올킬까지 제2의 전성시대를 맞았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발매를 앞두고 오늘(13일) 정오 선공개 곡 '아름답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음원 공개 직후인 오후 1시 차트에서는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 세 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이 아닌 선공개 곡임에도 국내 8개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예능 활약도 꾸준하다. 첫 음원이 발매되던 시간 리더 윤두준은 tvN '편의점을 털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 중이었다. 당시 윤두준은 "신곡 '아름답다'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제작진분들도 새 출발을 많이 도와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하이라이트에 쏟아진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윤용양이손은 지난해 10월 약 8년을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리고 지난 2월엔 자신들이 설립한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새로운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발매했던 5인조 비스트의 정규 3집 앨범명이 대안이 됐다.

많은 그룹들이 재계약 시기에 팀이 분열되거나 해체로 내리막을 걷는 반면 하이라이트는 이전보다 더 많은 활동으로 가요계와 방송계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로 연기자로 자리 잡은 윤두준은 최근 tvN '편의점을 털어라'와 '집밥 백선생' MC를 꿰차며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용준형은 비스트의 음악 색깔을 만들었듯 이번 하이라이트 새 앨범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책임졌다.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선공개 곡 '아름답다'는 작곡가 김태주와 함께 팀을 이룬 '굿 라이프(Good Life)'의 참여로 완성됐다. 발라드·댄스를 가리지 않는 폭 넒은 장르 소화 능력에 거는 기대도 높다.

양요섭, 이기광은 각각 수록곡 '시작'과 '위험해'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양요섭은 SBS '판타스틱 듀오2'로 데뷔 8년 만에 첫 MC를 꿰찼고, 이기광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열살차이' MC로 활약 중이다.

막내 손동운은 지난 2일 유재환과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유니버스'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리얼 버라이어티 '주말엔 숲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멤버 대다수가 예능 고정을 꿰차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일 완전체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까지 마쳐 컴백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 선공개 곡으로 분위기도 달궜고, 멤버들의 개인 활동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이라이트가 모두가 주목하는 '하이라이트'로 뜨겁게 재데뷔를 할 수 있었던 건 제작진과 대중에게 인정받은 윤용양이손의 공이 컸다. 9년 차 아이돌이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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