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프리즌' 감독 "한석규 젠틀함 뒤 무시무시함 보여주려 했다"

입력 2017-03-14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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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프리즌’ 나현 감독이 한석규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현 감독은 1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큐로홀딩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익호는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였다. 한석규가 연기한다고 했을 때, 기존 한석규의 부드럽고 젠틀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 이면에 있는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뽑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현 감독은 “한 번도 한석규라는 배우에게서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주자 싶었다. 한석규 개인적으로도 힘들었고,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작품이었을 테지만, 난 개인적으로 200% 만족한다”고 밝혔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의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의 첫 악역 도전작으로 익호의 범죄를 돕는 비리 소장 강소장(정웅인), 교도소 서열 2인자 행동대장 홍표(조재윤), 양아치 건달 창길(신성록), 전략 브레인 김박사(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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