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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초인가족' 박희본♥이호원, 낚시는 사랑을 타고

입력 2017-03-14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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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초인가족' 박희본과 이호원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7, 8회에서는 이귀남(이호원 분)을 챙겨주는 안정민(박희본 분) 대리와 안정민 대리를 신경쓰는 이귀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귀남이 안정민 대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시선이 쏠린다.

나천일(박혁권 분)이 전무의 볼링과 부사장의 낚시 사이에서 고민하던 때, 박원균(김기리 분) 대리는 볼링을, 안정민 대리와 이귀남은 낚시를 선택했다. 박대리는 안대리가 낚시를 선택한 데 대해 "전무님이 여자들을 안 껴줘서 부사장남에게 간 거다. 유리천장을 깨려고 애쓴다"고 말하자, 이귀남은 "그런 게 아니다"라고 안대리의 편을 들었다.

사실 안대리는 동생 부부의 출산을 도와주기 위해 100만 원의 돈이 필요했던 것. 마침 낚시대회 상금이 100만 원이었다. 이런 사정을 들은 이귀남도 안대리를 따라 낚시에 동참했다. 두 사람은 부사장의 신임보다 대회 상금에 더 관심을 쏟고 낚시에 집중했다.

결과적으로 안대리는 이귀남과 힘을 합쳐 대어를 낚을 수 있었다. 대어가 부사장 쪽을 향해 날아가자 나천일이 온 몸으로 막으며 공교롭게도 나천일의 사회생활을 도와주는 격도 됐다. 이와 무관하게 안대리와 이귀남은 100만 원의 상금에 기뻐했다. 이귀남은 좋아하는 안대리를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 핑크빛 기류를 한층 짙게 만들기도 했다.

이귀남은 나천일이 낚시에 합류한다고 밝히자 "설마 저와 같은 이유냐. 유부남이 그러셔도 되는 거냐"며 견제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안대리는 아직까지 이귀남의 마음을 모르는 눈치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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