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잡스' 현직 국회의원이 전하는 국회의원의 모든 것(종합)

입력 2017-03-16 2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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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JTBC '잡스'는 국회의원을 주제로 방송이 꾸며진 가운데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출연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MC들은 국회의원들과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나눴다. 노홍철은 박주민 의원의 명함을 보고 "박주민 의원은 사진과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곧이어, 김경진 의원이 과거 우병우 수석 청문회에서 사용한 '~쓰까'라는 말투가 재조명됐고, 박주민 의원은 '거지갑'이라는 별명에 대해 "처음에 '거지갑'별명을 듣고 제 별명인지 몰랐다. '거지갑'이 법안을 발의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발의한 법안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자들은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에 대해 박주민 의원은 "전문 분야에서 성과와 공로로 쌓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정당생활을 오래 해서 인정받는 방법이 있다. 당마다 공채를 통해 당직자를 선발하고 있지만, 당직자 중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비율이 낮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스펙을 묻는 질문에 대해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 중 유명한 대학 출신이 많기는 하지만 절대다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학력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SKY(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 52~53%, 석사 학위 이상이 57~58%, 물론 학위와 상관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회의원의 수입에 대해 박주민 의원은 "실제로 공식 연봉은 세전 약 1억 3천 7백만원이다"라고 말했고, 손혜원 의원은 "퇴직금과 연급도 없고, 초선과 재선에 관계없이 같은 금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잡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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