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보통사람' 김봉한 감독 "손현주, 2년간 시나리오 기다려줬다"

입력 2017-03-15 1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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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봉한 감독이 '보통사람'의 의미를 말했다.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가 1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됐다. 김봉한 감독과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지승현,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봉한 감독은 배경이 1980년대인 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요즘 만들어지는 80년대 영화들에 대해서는 "손현주가 작품을 끝내고 2년이나 이 시나리오를 기다려줬다. 시의성 때문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원래 다른 제목이 있었는데, 역설적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보통사람으로 사는 게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1980년대에 보통사람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대통령이 된 분이 있지 않나. 그걸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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