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연극계 블루칩' 최선일, '역적' 출연…윤균상과 호흡

입력 2017-03-17 0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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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신예 최선일이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에 출연, 윤균상과 함께 흥미진진 스토리를 전개할 감초로 등장한다.

17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최선일이 ‘역적’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최선일이 맡은 역할은 양인 ‘강참봉’ 이란 인물로 양반신분의 허세를 부리면서도 하나밖에 없는 핏줄인 이복동생을 위해서라면 자존심도 내다버리는 심성 깊은 사내, 몸이 아픈 이복동생의 억울함을 풀고자 활빈정을 찾게 된다. 이에 윤균상과 그려낼 활빈정의 활약과 계급을 넘어선 진한 형제애를 보여주며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선일은 독특한 시도와 기획으로 화제를 모은 ‘2017 SF연극제(작품명:블랙)’을 비롯해 ‘5두방정-정읍사’, ‘혜화’, ‘액션스타 이성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다.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견고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선일은 매 작품, 안정된 연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배우로 관객들을 각인시켰다. 이번에 출연하게 된 ‘역적’은 최선일의 브라운관 데뷔작으로써 그의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대학로 연극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김응수, 이도경, 윤지민, 이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스크린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배우 최선일은 ‘역적’ 합류를 확정 지은 뒤 어느때보다 철저한 캐릭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는 노력파 배우라 이런 자세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연기 열정이 남다른 배우 최선일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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