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향한 애틋한 고백

입력 2017-03-1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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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이영애를 향한 송승헌의 애틋한 마음은 강력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당한 이겸(송승헌 분)이 사임당(이영애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왕실 대신들은 민치형이 자신들을 칠 것을 우려해 먼저 민치형을 공격하기로 했다. 대신들은 중종(최종환 분)에게 고려지 납품 비리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민치형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느낀 중종은 민치형에게 참수형을 내렸고, 감옥에서 소식을 접한 민치형은 처형장으로 옮겨졌다.

남귀인은 민치형의 소식을 듣고 중종을 만나 민치형의 처벌을 거둘 것을 설득했다. 남귀인은 "충신들만 있다고 해서 왕실이 견고해지지 않는다. 충신과 간신을 적절히 배치해 경쟁을 시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고, 결국 중종은 민치형의 참수형을 거뒀다.

벼랑 끝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민치형은 남귀인을 찾아가 인사를 했고, 남귀인은 민치형에게 왕에게 고려지로 보답하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민치형은 칼을 꺼내든 채로 자신을 고발한 이겸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곧이어, 그는 무리를 이끌고 이겸이 있는 운평사로 향했고, 사임당과 함께 한양으로 향하던 이겸에게 공격을 가했다.

곧이어, 이겸과 민치형의 치열한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이겸의 공격으로 인해 민치형은 얼굴에 상처를 얻었고, 이겸은 팔을 부상당해 피를 흘리며 주저 앉았다. 놀란 사임당은 이겸에게 달려가 그를 붙잡았지만, 두 사람은 함께 산 아래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부상을 당한 이들은 민치형의 공격을 피해 인근 동굴로 피신했다.

이겸은 부상당한 팔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사임당은 그런 이겸을 지극 정성으로 돌봤고, 이겸은 숨이 차오르는 가운데 사임당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겸의 고백에 사임당은 이겸의 얼굴을 어루만졌고,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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