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상대 배우 박형식과 지수를 칭찬했다.
박보영은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연출 이형민/극본 백미경) 기자간담회에서 “형식씨와는 처음 회식을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부담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저도 겪었고 저도 했던 고민들이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고민이 아니었더라, 지나고 보니 고민할 시간에 선배님들과 한번이라도 더 맞춰볼 걸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며 “제가 경험은 더 많을 수 있지만 연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최대한 지수 씨나 형식씨가 부담감을 안 느끼게 해주는 게 제 몫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빨리 친해지려고 했고, 저랑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나니까 많이 부담감도 내려놓고 원래 잘하시는 분들이라 원래 가지고 있는 것들이 나오더라. 장난기도 많이 나오면서 잘 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형식씨가 좀 더 민혁이를 연구하는 것 같고 좀 더 민혁이스러워지는 것 같다. 지수씨도 그렇게 형식씨도 너무 잘해가고 있는 것 같다”며 “타이틀 롤은 제가 가지고 있지만 각자 맡은 부분을 너무 잘해나가고 있고, 서로 합과 기운이라는 게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상대 배우들을 추켜세웠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2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11일 방송된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8.692%(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