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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젝스키스·위너·아이콘, 상반기 휘몰아칠 YG 보이그룹 바람

입력 2017-03-22 13: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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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보이그룹들이 상반기 대거 출격 소식을 전하며 가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컴백 소식을 전한 것은 후배 그룹 위너와 아이콘이다. YG는 올해 상반기 위너와 아이콘 모두 새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팬들과 약속했던 바 있다. 위너는 1년 넘게 신곡 발표가 미뤄지고 있으며, 아이콘 역시 국내 활동이 1년 넘게 없었기에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올해 초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는 등 컴백 준비를 해왔던 위너는 최근 4월 4일로 컴백 일자를 확정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E)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해 11월 멤버 남태현이 탈퇴한 후 4인조로 팀을 재편한 위너는 4월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 숫자 ‘4’를 강조하며 4인조 활동에 대한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긴 공백기와 팀 구성원 변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이들이 드디어 팬들과 신곡으로 만난다.

이어 아이콘 역시 컴백 소식을 전해졌다. YG 측은 헤럴드POP에 “아이콘이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지난 주와 이번 주에 걸쳐 두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아직 정확한 컴백 일자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아이콘이 위너 다음 주자로 나설 예정”이라는 설명.

아이콘의 경우, 지난해 5월 발표한 ‘오늘 모해(#WYD)’ 이후 국내 활동 공백기를 갖고 있다. 더욱이 ‘오늘 모해’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볼 수 없었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컸다. 이에 위너의 배턴을 이어받아 머지않은 시기에 신보를 발표할 전망. 특히 아이콘은 오는 5월 20일, 6월 17일 일본 돔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어 그 이전에 신곡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젝스키스 역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젝스키스는 1997년 4월 15일 1집 ‘학원별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바, 데뷔 기념일에 맞춰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컸다.

이와 관련하여 YG 측은 헤럴드POP에 “젝스키스가 20주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건 맞지만, 구체적인 날짜나 앨범 형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젝스키스는 지난해 5월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재결합했고, 같은 해 10월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후 12월 리메이크 앨범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커플’, ‘기사도’, ‘예감’, ‘컴백’(COM' BACK) 등 젝스키스의 기존 명곡들을 재편곡해 수록했다.

이번 젝스키스 앨범은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신곡들로 채워지는 만큼,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위너, 아이콘에 이어 젝스키스까지, 올 봄 YG 보이그룹들의 반가운 컴백 소식에 가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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