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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앱]JB·영재가 밝힌 갓세븐 '우정'이야기

입력 2017-03-27 0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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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갓세븐 JB와 영재가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6일 네이버 V앱에서는 '갓세븐 JB & 영재의 눕방 라이브'가 방송됐다. JB와 영재는 갓세븐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날 JB와 영재는 신곡 '네버 에버'가 음악 방송 4관왕 차지한 것에 "1위는 여러분과 저희가 함께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가새'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JB는 "대관령 꼭대기 눈 위에서 얇은 실크 의상을 입고 춤을 췄는데 정말 너무 추웠다. 오죽했으면 드론도 추워서 뜨지 않았다. 결국 영상을 내보내지 못했다. 당시 악으로 깡으로 버텼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반면 '에이(A)'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굉장히 더웠다고. 이에 영재는 "'네버 에버'때는 펭귄처럼 둘러싸서 촬영했다. 차라리 더워서 몸이 녹는 게 훨씬 낫다. 그건 몸이 아프지 않지 않나"라며 "이런 일들이 있어서 멤버들 사이가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과의 추억도 소환됐다. 영재는 "마크 형과 싸우고 난 이후로 친해졌다. 왜 다퉜는 지는 진짜 유치하다. 마크 형이 가방에서 마스크를 찾아달라고 했는데 대충 보고 없다고 한 거다. 서로 있다 없다를 우기다 마크 형이 에어컨을 부셨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은 '플라이' 활동에서 공중파 음악 첫 1위를 했을때라고. JB는 "같이 이뤄낸 결과라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숙소에 모여서 얘기를 자주 하면서 많이 돈독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JB는 "데뷔 때 영재의 몰래카메라도 기억에 난다"고 말했다. 영재는 "당시 저희 숙소가 나눠져 있었는데 제가 형들 숙소에서 잤다는 이유로 집에 내려가라는 거다. 형들의 싸우는 소리도 리얼했다"고 떠올렸다. JB는 "영재가 울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끝으로 두 사람의 잠들기 전 습관도 공개됐다. 영재는 "머리 위에 블루투스 스피커와 물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JB는 "가습기와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다. 잘 때 자세는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아야 편하게 잔다"고 말하며 훈훈한 마지막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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