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도봉순’ 박형식♥박보영, 이 회사 스윗하네(Feat.김원해)

입력 2017-03-26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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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형식이 한 발 앞서나갔다.

2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연출 이형민/극본 백미경) 10회에는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봉순이 범인(장미관 분)에 대한 뒷조사를 부탁하는 말에 안민혁은 “너 이 병실에서 꼼짝도 하지 마, 지가 무슨 코난인 줄 아나”라며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도봉순은 “잠깐 집에만 갔다올게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제가 성격이 원래 좀 깔끔한 편이라서”라며 어떻게든 그의 울타리를 빠져나가 보려고 했다. 안민혁은 하는 수 없이 “좋아, 대신 딱 집에만 다녀와. 어디 싸돌아다니지 말고, 알았어?”라면서도 “세수 좀 시켜주고 가”라고 어리광을 부렸다.

안민혁은 도봉순을 기획개발실에 입사시켰다. 그러나 도봉순이 입사한 ‘기획개발실’은 안민혁의 사무실 안에 차려졌다. 우울해하는 도봉순의 모습에 안민혁은 “너 거기로 바로 들어가면 낙하산이라고 찍혀”라고 이유를 가져다 붙였다. 도봉순이 “나는 직장상사도 없고. 동료도 없고, 혼자 밥 먹고 나는 다 혼자서”라고 우울해하자 안민혁은 “그럴 리가 있나 팀장이 있는데”라며 자신을 팀장으로 소개했다.

도봉순은 안민혁의 사무실에 들어가려다 우연치 않게 공비서(진석호 분)과의 대화를 듣게 했다. 공비서는 세상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는 안민혁이 몸까지 던져가며 도봉순 대신 칼을 맞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 대화를 엿듣게 된 도봉순은 그에게 거리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도봉순은 안민혁에게 “신입사원 환영회 말이에요. 그거 다음에 해요, 실밥 풀고 술 마시면 안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자신의 대화를 들은 것을 알고 있는 안민혁은 평소와 달리 생떼를 쓰지 않고 “그래, 그러자”라고 말했다.

늦은 밤 안민혁의 집까지 동행한 도봉순은 그가 잠드는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잠에서 깨어나 도봉순이 없는 것을 알게 된 안민혁은 그녀가 남겨둔 쪽지를 보며 고백을 결심했다. 집까지 찾아간 안민혁은 “내가 좀 아파”라며 도봉순의 손을 자신의 가슴팍에 가져갔다. 이어 “너 그 짝사랑 빨리 끝내”라며 “아무래도 내가 너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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