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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4月 가요계 관전포인트, '장미대선' 피한 컴백 러시&'프듀2' 출격

입력 2017-03-30 17: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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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4월 가요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4월 가요계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가수들의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4월 가요계에서 눈여겨 볼 점을 살펴봤다.

사진 : 페이브엔터테인먼트(아이유)/티오피미디어(틴탑)/YG엔터테인먼트(위너)/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사진 : 페이브엔터테인먼트(아이유)/티오피미디어(틴탑)/YG엔터테인먼트(위너)/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 “대선 시즌 피하자” 대형 가수들의 대거 컴백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며 ‘장미 대선’이 열리게 됐다. 오는 5월 9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컴백을 준비하던 가수들은 해당 시기를 피해가려는 모양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정치 이슈 쪽에 쏠릴 것이 자명하며, 음악 프로그램 등의 결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4월 초중반에는 기존 이 시기 컴백을 예고했던 가수들부터 컴백 시기를 조정한 가수들까지 더해져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가진 이들이 동시에 컴백한다. EXID, 오마이걸, 다이아, 라붐, 드림캐쳐 등 걸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고,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틴탑을 비롯해 임팩트 등 보이그룹들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4인조로 팀을 재편한 위너가 컴백하며 젝스키스 역시 20주년 기념일인 4월 15일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싸이 역시 4월 중 신곡 발표를 예고한 상황.

또한 아이유, 정은지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와 솔로 데뷔하는 공민지와 김청하,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로이킴도 4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CJ E&M 제공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CJ E&M 제공 / 방송화면 캡처

◆ 방송 전부터 연일 화제몰이 중…‘프로듀스 101 시즌2’ 출격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Mnet ‘프로듀스 101’의 남자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4월 7일 첫 선을 보인다. 아직 첫 방송이 전파를 타기 전이지만, 출연진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로 떠오를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프로듀스 101’ 시즌1은 방송 기간 동안 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주제곡인 ‘픽 미’(Pick Me)가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릴 정도로 화제성도 높았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화제성은 다음 시즌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져, 시즌2 출연진은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한 번 출연한 것만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와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당시 101명의 연습생은 주제곡 ‘나야 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의 ‘갑질 논란’, 출연진의 ‘인성 논란’ 등 부정적인 이슈들이 발목을 잡긴 했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은 더 커진 모양새다. 방송 시작 후에도 이런 관심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터. 과연 아이오아이를 이을 또 다른 국민 그룹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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