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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JIFF' 양익준X전혜진, 전주국제영화제 기대작 '시인의 사랑'

입력 2017-03-27 1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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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전혜진 / 사진=이지숙 기자
양익준 전혜진 /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이 영화 '시인의 사랑'으로 뭉쳤다.

27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7'는 한국독립영화의 가능성 거는 기대를 반영, 3편 모두 한국영화가 선정됐다. 영화 'N프로젝트(가제)' 이창재 감독, 영화 '시인의 사랑' 김양희 감독, 배우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 영화 '초행' 김재환 감독, 배우 기주봉, 길해연이 자리를 빛냈다.

'시인의 사랑' 주인공을 맡은 양익준은 "요즘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는 양익준이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등장했다. 그는 "전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예전에 단편 영화 출연했을 때 전주를 찾았던 기억이 난다"며 기쁨을 전했다.

양익준은 "제가 맡은 역할은 제주에 사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시를 쓰는 사람이다. 어느날 창작에 대한 욕구가 가라 앉아서 새로운 것들을 찾는 와중에 한 소년을 만나게 되고, 감정교류를 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역 소년을 맡은 정가람은 "저는 제주도에 사는 불우한 고등학생이다. 한 시인을 만나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라고 답했다. 이어 양익준의 아내를 연기하는 전혜진은 "남편과 소년의 사랑이 싹 트는 가운데 남편을 잡으려고 온갖 방해와 애원을 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끝으로 영화를 연출한 김양희 감독은 "지난해 전주JPM에서 처음 소개된 작품이 1년 만에 JCP로 전주영화제에 방문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전주 총 5개 극장 19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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