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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요상한식당' 강남, 현주엽과의 요리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

입력 2017-03-28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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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강남이 스포츠해설가 현주엽과의 요리 대결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요상한 식당'에서는 마파두부라멘과 유린기 요리에 도전장을 던진 가수 강남이 오세득 셰프와 함께 상대팀 현주엽·송훈 셰프를 상대로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이 도전하게 된 요리는 일식과 중식의 퓨전 요리인 마파두부라멘과 유린기였다. 마파두부라멘은 일본과 중국 이민자들이 많은 하와이에서 탄생한 요리. 방송 오프닝에서 강남은 미국 하와이에서 보낸 고등학교 시절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섯 번 잘렸다. 하와이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결국 일본에 있는 미국인 학교로 전학을 갔다. 당시에는 공부하는 것이 싫었다"고 말했다.

곧이어,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됐고 강남과 오세득 셰프는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마늘을 깨라는 오세득 셰프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고, 오세득 셰프가 "전자레인지에 10초"라고 말하자 식초를 찾아 허둥지둥했다. 설상가상으로 찬스에서 김종민이 투입되면서 강남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후 셰프 찬스를 획득해 오세득 셰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찬스 시간이 종료되고 오세득 셰프는 강남에게 닭고기에 묻힐 전분을 찾을 것을 요청했지만 강남은 전분이 무엇인지 몰랐고, 오세득 셰프는 "뽀득뽀득한 촉감이 나는 것이 전분"이라고 설명하며 강남을 도왔다. 서장훈 역시 찬스를 통해 강남의 요리를 도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한시간이 종료된 후 출연자들은 먼저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시식했고, 시식평에 대해 "지금까지 먹어본 마파두부요리 중 가장 맛있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남은 자신이 만든 완벽한 비주얼의 마파두부라멘과 유린기를 공개했다. 강남의 요리를 시식한 출연자들은 의미심장한 웃음과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반적으로 강남의 요리는 싱겁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은 당황해하며 "양념을 그렇게 많이 넣었는데, 싱거운 이유를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 같은 편인 서장훈은 설거지 벌칙을 피하기 위해 "상대 팀이 짜게 먹는 것 같다. 제 입맛에는 맛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요상한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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