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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박은석X서이숙, 윤균상 향한 복수 "김정태 이용하겠다"

입력 2017-03-28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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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은석과 서이숙이 윤균상을 곤란에 빠뜨리게 하기 위한 계략을 세웠다.

28일 방송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충원군(김정태 분), 참봉부인(서이숙 분), 수학(박은석 분), 송도환(안내상 분)이 한 자리에 모여 홍길동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곳에 모인 이들은 홍길동의 잃어버린 여동생 어리니(정수인 분)를 언급하며 홍길동을 향한 복수 계획을 세웠다. 송도환은 "모든 일은 도의에 맞게 풀어야 한다. 전하께서 노하셨으니 그것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학은 이를 거부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인 참봉부인에게 "스승님께서는 때를 기다리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럴 생각이 없다. 홍길동이 가진 힘을 기억하고 있냐. 그 불길한 힘 때문에 그는 죽게 될 것이다. 전하께서 충원군을 유배지에서 풀어주신 것은 혈족을 유배지에 오래 둘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계획을 털어놨다.

수학의 말을 들은 참봉부인은 "왕족을 상하게 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놀랐고, 수학은 "홍길동이 가장 증오하는 왕족인 충원군을 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수학은 자신을 말리는 어머니에게 "이제 저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 제가 하는대로 따라달라"며 단호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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