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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구준모 "'빌리 엘리어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랐던 작품" 캐스팅 소감

입력 2017-03-30 0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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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떠오르는 신예 구준모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역경에 맞서 싸우는 어린 소년 빌리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오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빌리 엘리어트’는 2010년 초연 당시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춤의 절묘한 조화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인 만큼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객들의 수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며 2017년 기대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배우 구준모는 세상에 대한 반항심으로 가득한 빌리의 형 토니 역을 맡았다. 뮤지컬 ‘보이첵’을 시작으로 ‘곤, 더 버스커’, ‘베르테르’, ‘맘마미아’ 등 굵직한 작품의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 받은 만큼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구준모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마음으로 바랐던 작품이었다. 무엇보다도 토니라는 역할은 이 작품 안에서 형이자, 아들인 만큼 무대 밖에서도 빌리에게는 진짜 형이,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진짜 아들이 되고 싶다. 배우들과 실제 가족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대 위에서도 현실과 다름없는 진짜 케미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2월부터 5개월간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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