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이 ‘시간위의 집’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무비 ‘김윤진X옥택연X조재윤 시간위의 집’에는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출연했다.
각자 영화 ‘시간위의 집’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세 사람은 댓글을 읽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옥택연이 소속된 2PM 팬들이 많이 접속하면서 조재윤은 “2PM 영화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V라이브는 조재윤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세 사람은 영화를 촬영한 집 사진을 보면서 토크를 이어갔다. 김윤진은 “하우스 미스테리 스릴러다”라고 소개했고, 조재윤은 “집이 가장 중요한 캐릭터인건 또 처음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집에 대해 옥택연은 “실제로 1930~40년대 사이에 지어진 집이다. 옛날에 지어진 집이기에 천장 높이나 무릎 높이 등 구조 상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문을 지날 때 고개를 숙이고 다녔는데, 한 번은 촬영하다가 머리를 쎄게 부딪힌 적이 있어 모두가 놀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윤진은 영화를 위해 특수분장을 감행했다. 무려 4시간이나 걸린 특수분장에 김윤진은 “정말 힘들었다”며 “스태프들이 정말로 고생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김윤진은 “영화를 미리 봤는데, 특수분장 덕분에 연기를 조금 더 잘하는 것처럼 보여 만족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노트에 필기를 하고 있는 자신의 스틸컷을 보면서 “제가 귀가 굉장히 얇다. 그래서 뒤에서 빛을 비추면 굉장히 빨갛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재윤은 “이 스틸컷을 보면 굉장히 순수해보인다. 옥택연이 짐승돌 이미지가 있는데, 알고보면 정말 순수하고 여리여리한 남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조금은 아재스러운 자신의 스틸컷에 불만을 드러냈다. 조재윤은 “이 사진은 쉬고 있을 때 사진이다”라고 설명하면서도 “이 영화는 김윤진, 옥택연의 영화다”라고 장난 섞인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세 사람은 “무서운 부분이 있지만 호러 영화가 절대 아니다. 미스터리 영화에 가깝다. 가족 이야기도 들어있으니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린다. 오는 4월5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