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배우 겸 가수 수지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오늘(31일) 종료된다.
그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와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답해 왔다. 종료되는 날인 현재까지도 같은 답변. 수지의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7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7년 동안 수지는 걸그룹으로 성공과 배우로서 성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국민 첫사랑’, ‘100억 소녀’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데뷔 7주년을 맞는 올해 첫 솔로 앨범까지 발표하며 아티스트적 역량도 뽐냈다.
한때 ‘JYP의 소녀 가장’이라 불리며 소속사 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했던 수지는 그만큼 JYP엔터테인먼트와 남다른 시너지를 자랑한 인물이기도 하다. 데뷔하자마자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고, 실패나 사고 없이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탁월한 안목과 관리 그리고 수지의 스타성이 함께 일군 성과다.
앞서 원더걸스 예은과 선미가 새로운 2막을 위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선택을 했다. 원더걸스 데뷔 때부터 함께 고생했던 멤버들이 떠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지 또한 JYP를 떠나며 새로운 2막을 꿈꿀까 아니면 잔류를 선택하며 기존의 시너지를 이어갈까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수지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