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가 딸 때문에 행복한 웃음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승연은 '자녀를 독립시켜라'는 미션에 맞게 딸 아람이에게 엄마 아빠 도움 없이 심부름 할 것을 제안했다. 아람은 이승연의 설명에 낯빛이 어둡게 바뀌며 "엄마랑 있고 싶다" 말하며 눈물을 보여 이승연과 남편 존김을 당혹케했다.
분리불안 증세가 있다고 진단 받았던 딸 아람이를 위해 이승연은 포기 않고 심부름을 계속해서 제안했지만 아람이는 "안한다고 했잖아" 강하게 반발했다. 게임과 놀이로 기분을 푼 아람이를 본 존김은 자연스럽게 아람이에게 심부름을 시켜 이승연을 놀라게했다.
빵 사오기를 성공 시킨 아람이는 꽃집에 들러 또 다른 심부름을 이어갔다. 이승연은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선물한 아람에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다" 말하며 눈물을 보여 감동 받았음을 알렸다. 아람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존김이 먹고 싶어하는 떡볶이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이승연과 존김을 웃음짓게했다.
이승연은 "내가 시키면 아프다고 못한다고 했다. 무슨 말을 했길래 애가 하나" 진심으로 궁금해 하자 존김은 "그냥 말했다. 나는 아람이를 아이로 보고 당신은 아람이를 인격체로 본다"며 아람이를 대하는 방식 자체가 서로가 다름을 알렸다.
이어 딸 주영이와 아들 동주와 함께 여행을 떠난 윤유선은 여행경비를 책임졌던 주영을 힘들게했다. 주영이는 빠듯한 여행 경비에도 불구하고 고구마와 커피를 마시고 싶어하는 엄마를 위해 캠프 소장에게 직접 찾아가 고구마와 커피를 공수해왔다.
주영의 행동에 웃음을 보인 윤유선은 다음 날 남이섬으로 이동하며 기름값으로 또 한 번 주영을 당혹케했다. 기름 값을 지불하고 자신의 예상보다 더 적게 남은 여행 경비에 주영은 타고 싶어했던 전기 자전거를 포기하고 엄마와 오빠와 함께 일반 자전거를 타며 추억을 남겼다.
남은 돈으로 엄마를 위해 커피를 사준 주영의 행동에 윤유선은 "돈 남으면 커피 사준다고 했는데 자전거 타고 나서 바로 '엄마 커피 사러 가자. 돈 남았다' 였다. 중요한것게 먼저 돈 쓴것 같았다. 주영이를 믿을 수 있게되었다" 말하며 주영의 행동에 만족함을 밝혔다.
한편 이상아는 딸 서진과 함께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이상아는 필라테스 전문 강사인 동생 이상희를 찾아와 "필라테스를 4-5년 했다. 서진이에게 잘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 며 당당한 엄마 되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상아의 바람은 실상과 달랐다.
의외로 서진이 잘 따라해 놀란 이상아는 "잘하기는 개뿔" 말하며 처음 필라테스를 하는 서진 보다 못하는 자신의 민망한 상황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당당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이상아는 "서진이와 함께 살 부대끼는게 좋았다" 말하며 딸과 함께한 필라테스로 좀 더 가까워진 모녀 사이가 되었음을 밝히며 만족한 웃음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