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윤이 이보영의 정보를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귓속말’ 3회에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함정을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알리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상구(김뢰하 분)는 약속장소에 최수연을 대신해 나타난 강정일(권율 분)의 모습에 “비둘기를 불렀는데 까마귀가 와버렸네?”라고 말했다. 강정일은 이에 “가끔은 좋은 사람도 만나야죠”라며 맞은 편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최수연은 다급함에 백상구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아무 말도 하지마, 거기 함정이니까”라고 경고를 했다. 백상구는 마침 서빙을 하러 들어온 종업원에게 “언놈이야, 시집가야 할 나이에 영정사진 찍으면 쓰겠는가 어디야”라고 몰래카메라 위치를 물었다. 몰래카메라에 컵을 던져 파손시킨 백상구는 강정일에게 “태백에 묻은 피는 내가 닦아줬는데 내 몸에 먼지는 누가 털어줄란가”라며 장소를 빠져나갔다. 최수연은 사건이 정리된 후 이동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네요. 이동준씨”라며 그 덕분에 위기의 순간을 모면했음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