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주현X차지연, '마타하리'의 치명적 유혹

입력 2017-04-04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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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아찔하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인공 마타하리 역에 더블 캐스팅된 옥주현 차지연의 각선미가 돋보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최초 공개된 ‘마타하리’ 캐릭터 포스터에서 옥주현과 차지연은 붉은색 쉬폰 커튼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무결점 몸매를 살짝 드러낸 채 매혹적인 시선으로 섹시한 여신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마타하리’ 열풍을 이끌었던 히로인 옥주현이 다시 한번 마타하리로 돌아왔다. 2016년 초연 당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옥주현을 “내 음악의 다양한 색감을 더할 나위 없이 표현해 주는 배우”라고 높이 평가했다. 옥주현은 “작품 준비 단계에서부터 함께 했기 때문에 유독 마타하리에 애착이 많다”며 “올해 공연에서는 스토리와 넘버, 의상, 무대 등 많은 부분들이 바뀔 것이라고 들었다. 작품의 방향성에 맞춰 마타하리를 잘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컬 여신 차지연 또한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전설적인 무희 마타하리로 변신한다. 차지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디테일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 나 있다. 특히 그녀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폭발적인 록 사운드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MBC ‘복면가왕’의 여전사 캣츠걸로 최초 5연속 가왕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워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타하리’로 1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차지연은 “제 안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단 한 회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대에 선 순간만큼은 온전히 마타하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7년 ‘마타하리’는 새로운 연출자 스티븐 레인(Stephen Rayne)을 필두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하고 참혹한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하여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살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왜 스파이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마타하리와 아르망, 라두 세 사람간의 삼각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내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와 음악에도 변화를 줘 보다 드라마틱하고 매혹적이며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변화시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제공=EMK뮤지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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