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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역적' 윤균상, 의적 활동으로 영웅 등극…김지석 '경계'

입력 2017-04-04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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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지석이 의적 활동으로 백성들의 영웅이 된 윤균상을 경계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의적 활동으로 백성들의 지지를 얻는 홍길동(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산군(김지석 분)은 이런 홍길동을 경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홍첨지'라는 이름으로 의적 활동을 시작한 홍길동은 수귀단을 처벌하고 약한 백성들을 도와주었다. 마을에는 홍첨지가 어려운 일을 해결해준다는 소문이 떠돌았고, 참봉 부인은 홍길동의 소식을 듣고 계략을 꾸몄다. 홍길현(심희섭 분)과 수학(박은석 분) 역시 홍길동의 뒤를 쫓았지만, 백성들이 의도적으로 홍길동을 보호하고 있는 탓에 추적이 쉽지 않았다.

홍길동 사단은 암행어사로 변장해 지방 관리들에게 벌을 주는가 하면, 흉악한 양반들의 재산을 빼앗아 약한 백성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관군들의 추적이 가까워지자 홍길동 사단은 급기야 여장을 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관군들의 눈을 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산군은 후궁 첩지를 받은 장녹수와 함께 연회에 빠져 홍길동을 추적하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다가 뒤늦게 홍길현을 토포사로 임명해 홍길동을 추포해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북방 마을에는 오랑캐가 쳐들어와 백성들을 약탈하고 괴롭혔다. 이에 분노한 홍길동 사단은 오랑캐 무리와 함께 결투를 벌이며 그들을 전멸시켰고, 위험에 처한 백성들을 모두 구출해내며 백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송도환(안내상 분)은 전국을 누비며 백성들의 영웅이 된 홍길동의 소식을 듣고는 연산군을 찾아갔다. 송도환은 홍길동이 북방 오랑캐를 무찔렀다는 소식을 전하며 "전하의 백성들이 도적 홍가를 사모하고 있다. 그자는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며 연산군을 자극했다. 위기를 느낀 연산군은 전국에서 동분서주하며 백성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홍길동을 경계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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