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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트로트 여신 총집합…흥이라는 게 폭발했다(ft. 남진)(종합)

입력 2017-04-04 2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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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장윤정부터 소유미까지, 트로트여신들의 흥 넘치는 토크가 이어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드랍 더 트롯! 흥의 여신’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윤정,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가 출연했다.

장윤정은 “동생들을 띄우고자 힘내겠다”며 이날 녹화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장윤정의 지원사격을 받은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는 흥 넘치는 인사를 시작으로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장 먼저 몸매 대결이 펼쳐졌다. ‘트로트계 비욘세’로 불리는 지원이가 몸매부심을 밝힌 가운데 조정민과 소유미가 도전장을 내민 것. ‘트로트계 엉짱’ 콘테스트에 임한 지원이, 조정민, 소유미는 S라인을 뽐내는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대모’ 장윤정은 몸매 1위로 지원이를 꼽았고, 몸매 대결에서 제외된 윤수현은 ‘뽕 3종세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섯 사람은 선거 로고송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조정민은 대선을 앞두고 ‘슈퍼맨’이라는 곡의 가사를 개사하면 된다고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윤수현은 장윤정의 곡을 자신이 불렀다면서 놀라움을 자아냈고, 장윤정은 “여당 야당 가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후배들도 감탄하는 예능감을 뽐냈다. 흥 넘치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천태만상’으로 ‘트로트계 아웃사이더’라는 애칭을 얻은 윤수현부터 지원이는 ‘쿵짜라’를 선보였다. 막내 소유미는 ‘흔들어주세요’로 언니들과는 다른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은 후배들의 무대에 추임새를 넣으면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렀다.

크럼핑 댄스 무대도 이어졌다. 지원이가 섹시함을 장전한 크럼핑 댄스를 선보이자 소유미는 모자를 활용한 댄스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정말 자랑스럽다.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데, 그걸 깨부순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진의 깜짝 등장은 트로트 여신들을 흥분시켰다. 전화연결 중 깜짝 등장한 남진은 라이브 무대와 입담으로 후배들의 기를 살려줬다. 장윤정, 윤수현과 듀엣으로 활동한 바 있는 남진은 지원이, 조정민, 소유미와도 듀엣을 약속했고, ‘최애 후배’로 장윤정을 꼽았다. 후배들은 남진을 ‘신’, ‘조물주’라고 밝히면서 장윤정은 “남진은 남진이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윤수현은 자신이 ‘12꺾’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매한 상황이 이어졌고, 전효성은 “정말 돌+I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조정민은 자신을 ‘절대음감’이라고 밝히면서 즉석에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이를 증명했다.

장윤정과 윤수현의 남다른 과거도 공개됐다. 강변가요제 출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던 가운데 장윤정은 윤수현이 출전한 강변가요제 MC를 봤었던 것. 장윤정은 “목소리 들으니까 알겠더라”며 깜짝 놀랐다.

끝으로 장윤정은 “후배들이 너무 잘해서 이제 내 품에서 떠나보내도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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