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 등 주연 배우들과 김철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고경표는 '질투의 화신' 공효진에 이어 '시카고 타자기'에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고경표는 "제가 영화나 연기를 공부할 때 시대의 뮤즈 같은 두 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수정은 "시대의 뮤즈?"라고 묻자 박경림이 "지금 이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유아인은 "왕년에?"라고 놀리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고경표는 "두 분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어떤 종교를 믿느냐는 수준이다"고 정리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tvN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