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카고’ 임수정, 유아인 광팬으로 등장 ‘덕후계의 전설’

입력 2017-04-07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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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임수정이 유아인 덕후로 등장했다.

7일 오후 첫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는 전설(임수정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전설은 서점에서 한세주(유아인 분)의 신간을 접했다. 그는 한세주의 광팬으로 알려진 인물로, 초판은 물론 2쇄, 3쇄까지 사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구 마방진(양진성 분)에게 “덕후가 세상을 바꾼다”, “갑질 대신 덕질을 배워야 한다”는 신조를 밝히기도 했다.

알고보니 전설은 학창시절부터 문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아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던 그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뒀고, 1년 만에 수의대에 합격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개인 사정 때문에 그만두고 지금은 심부름 대행을 하고 있었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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