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로이킴이 음치색출에 실패했다.
6일 방송된 tvN,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CP 이선영/연출 이창규,오대원)에는 봄하면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어지는 음치색출 미션에 로이킴은 매우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청객들은 그에게 “4번과 5번이 음치 같다”며 조언했다. 로이킴은 방청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결국 ‘4번’, ‘5번’ 참가자를 음치로 선택했다.
로이킴의 선택에 5번 참가자의 무대가 시작됐고, 그가 첫 소절을 부르자 관객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너무나도 달달한 꿀 보이스가 흘러나왔던 것. 그는 연습생 출신 건축가 한제원(32세)으로 실력자였다.
이어, 4번 참가자의 무대가 펼쳐졌다.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준비해 무대 시작과 동시에 파격적인 섹시 안무를 선보였다. 선글라스를 벗은 얼굴에 “(선글라스를)벗으니까 안 닮은 것 같다”, “잘 모르겠다”며 패널들이 웅성거리던 중 (참가자가)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치가 아닌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방현아였다.
이어진 무대에 걸스데이 민아가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관객들은 열광했다. 민아의 등장에 방현아는 당황했고, 자매의 감동의 무대가 끝났다. 방현아는 자신을 “그룹 워너비의 멤버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지막에 (민아가 등장해서) 울컥했다. ‘민아 친언니’ 혹은 ‘민아 닮은꼴’로 많이 알고 계신데, 세상에 이런 아이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나왔다”고 무대 소감을 밝혔다.
민아는 “저희가 이번주 컴백이여서 정신 없었다. 언니가 4달을 준비했다. 응원을 많이 해주고 싶었는데 평소에 못했다. 언니를 위해 나오게 되었고, 앞으로 언니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 말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연이어 두 참가자의 음치색출에 실패한 로이킴은 마지막으로 경호원 실력자라고 주장하는 2번 참가자와 듀엣 무대에 올랐다. 그는 경호원이 아닌 음치 파티시에 ‘김단율’ 이었고, 로이킴은 결국 음치색출에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