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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시카고타자기’…미스터리 한가득, 유아인X임수정 전생은?(종합)

입력 2017-04-07 2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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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유아인과 임수정은 어떤 전생으로 얽혀있는 것일까.

7일 오후 첫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와 전설(임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게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세주는 다작의 황태자로, 저작권 재벌이기도 했다. 그는 사인회 때문에 찾은 시카고의 한 카페에서 오래된 타자기를 목격했다. 이 타자기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시카고 타자기’라고 불렸다. 한세주는 이 타자기에서 전설의 목소리를 듣고 흥미를 가졌지만 손에 넣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세주는 우연한 기회로 시카고 타자기를 얻게 됐다. 시카고 카페 주인이 한밤 중 무엇에 홀린 듯 총을 쏘다가 사망한 것. 시카고 타자기는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고, 심부름 대행업을 하는 전설이 이를 한세주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게 됐다.

전설은 ‘문인 덕후’로, 이름 그대로 모든 것에서 전설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작가들을 좋아한 전설은 유망한 운동선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둔 뒤 1년 만에 수의대에 합격해 수의사가 됐다. 하지만 이마저도 개인 사정으로 그만뒀고, 지금은 서비스 대행업을 하며 ‘알바계의 전설’로 불리고 있었다.

시카고 타자기 배달 업무를 맡은 전설은 꿈에 그리던 한세주에게 찾아갔다. 그러나 한세주는 그를 스토커로 오해했고, 크게 소리치며 화를 내며 전설을 밀어냈다. 이때 덩치 큰 개가 집 안으로 들어가 한세주의 피, 땀, 눈물이 어린 USB를 먹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전설은 한세주의 부탁을 받아 개 잡기에 나섰고, 간신히 물건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 사건을 인연으로 한세주는 전설에게 USB 내용을 옮겨달라는 일도 부탁했다. 일을 마치자마자 바로 전설을 내보낸 한세주는 뒤늦게 택배를 확인했고, 시카고에서 온 선물이라는 말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 그의 예상대로 택배는 시카고 타자기였다. 전설이 떠난 뒤 집필을 시작한 한세주는 꿈에서 전생을 보게 됐고, 이를 소설의 소재로 사용하기로 했다.

백태민(곽시양 분)과 한바탕 설전을 벌인 뒤 집으로 돌아간 한세주는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밖으로 나가보니 전설이 덩치 큰 개와 함께 있었고, 전설은 한세주에게 개를 맡아줄 수 없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한세주는 모진 말을 내뱉으며 그를 밀어냈다. 한세주의 오해와 달리 전설은 그의 1호팬이었다. 전설은 한세주가 어려웠던 시절부터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한세주는 총을 든 괴한에게 위협을 당했다. 이때 때마침 등장한 전설이 그의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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