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피스’ 고아성 “영업 실적 평가 철회해 달라” 요구

입력 2017-04-06 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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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아성이 계약직 영업 실적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다.

6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 6회에는 자신이 느낀 바를 우회적으로 털어놓는 은호원(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원은 외부 취재진 앞에서 “이 분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계십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장멱, 유리 지수를 언급하며 “저도 이 회사 오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교통사고 다음날에도 출근해야하는 장과장님도, 상사의 지시에도 비난을 감내하는 이대리님도 결국 우리의 가족이라는 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하죠, 아마 우리 회사에는 약자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기꺼이 약자가 될 사람만 지원해달라는 말을 끝으로 자리를 뜬 은호원으로 인해 회사는 내부적으로 난리가 났다.

은호원은 자신을 나무라는 서우진(하석진 분)의 말에 “사실이 아닌 걸로 만드는 게 이미지입니까? 실적 때문에 모두가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회사가 가족 같고 행복하고 좋은 곳이 될 수 있습니까”라며 계약직들에 대한 영업 실적 평가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용재(오대환 분)으로 인해 빚어진 일에 서우진을 필요한 부장급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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