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사위 박형일이 장모 박순자를 위한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 손님'에서는 16년차 사위 박형일이 장모 박순자를 속이기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는 거짓말로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방과 고서방은 만우절을 맞아 장모님을 위한 거짓말 이벤트를 모의했다. 고서방은 장모님에게 "형님이 회사에 사표를 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고, 장모님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결국 박형일의 메소드 연기에 속아 넘어갔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당황한 장모 박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살아나가야 하는데 직장을 그만뒀다니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자는 "과거 소라를 판매하고 일당을 주지 못했다"며 박서방에게 돈봉투를 건넸다. 박순자는 인터뷰에서 "사위가 직장을 그만 둬서 용돈이 귀하지 않겠냐. 용돈이라고 주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아서 소라 판매한 돈이라고 하고 전달했다"며 사위를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