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첫방 ‘별별톡쇼’, 김민희-홍상수로 포문 열었다(종합)

입력 2017-04-07 2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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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별별톡쇼’가 첫 방송됐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 첫 회에는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MC 정선희는 이날 첫 방송을 맞아 출연진들을 소개하는 단계부터 날카로운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선희는 붐에 대해 ‘남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김태현을 가리켜 ‘토크계의 용병 맞춤형 혀의 소유자’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완성을 위한 연예부 기자들을 소개하며 신빙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홍상수 감독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이들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직접 찾아갔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를 만나지 못한 제작진은 주민들의 입을 통해 이 사건이 있기 전 부부 사이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아파트 동 주민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동 대표를 할 만큼 주민들과 교류가 잦았었다. 20대 초반 어린 나이로 부부의 연을 맺을 당시 홍상수 감독은 학생 신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는 한국에서의 지원이 끊긴 홍상수 감독을 위해 한국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를 하는 등 생활을 책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이재에 밝았던 그의 아내는 재산 증식에 이바지 하며 집안 살림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홍 감독의 영화사에도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단순히 재산상의 문제가 아니었다. 막내며느리지만 치매를 앓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까지 4년간 모시고,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기제사를 무려 25년간 책임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아내는 기제사를 빼먹지 않고 챙겨왔다. 김대오 기자는 이혼 없이 끝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힌 홍 감독의 아내는 현재 상황이 남편의 일탈일 뿐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홍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것으로 그려졌다. 백은영 기자는 홍 감독이 자신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 다시 강의실로 들어가더라며 현재는 정중하게 인터뷰를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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