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현민이 연쇄 살인 희생자의 아들로 밝혀졌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OCN ‘터널’에는 사건 현장인 해인강에 직접 나가 단서를 찾는 김선재(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재는 목진우(김민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에 필요한 자료를 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 김선재의 조력자인 목진우는 국과수에 제자가 몇 있다며 해인강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관련 자료를 구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내리는 빗속에 서있던 김선재는 목진우와의 통화가 끝나고 이내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에 “제가 왜 어머니 기일에 안 갔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어요?”라고 일갈했다. 김선재는 “아버지는 아무 것도 못 하셨잖아요”라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밝히지 못한 것을 책망했다.
김선재가 어머니가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된 것은 고등학생 무렵이었다. 그는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남겨놓은 범인을 찾지 못해 미안하다는 쪽지에 ‘범인? 엄마는 아파서 돌아가셨댔는데’라고 의문을 품고, 이후에야 어머니가 연쇄 살인 사건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