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준영, 원조 복불복 조상 이수근에 굴욕‥이젠 불운의 사나이

입력 2017-04-08 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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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공식 복불복 행운의 사나이로 불리던 정준영이 복불복의 조상인 이수근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jtbc'아는형님'에서는 원조 '1박 2일' 조상인 강호동, 이수근과 운명의 만남을 이루게 된 現'1박2일'멤버 정준영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난 항상 운이 따라주는 사나이다"면서 "불운은 다 피해갔다. 복불복 게임에 걸려도 난 항상 이기는 편이었다"며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언급했다.

그러자 원조 '1박2일' 前멤버였던 강호동이 콧방귀를 꼈고, 이 모습을 본 정준영은 "그럼 오늘 당당하게 복불복 운 대결을 신청하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것.

그의 상대로 지목된 사람은 역시 前'1박2일' 작은 아버지로 불리는 이수근이었다. 이수근은 "오늘 이후 운에 대해 운운하지 말라, 여기에서 지면 계속 운이 없는 거다"며 날을 세우면서 "니가 선택한 거다"며 기싸움을 벌이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복불복 대결이 이어졌다.

바로 두 사람 뒤로 놓인 박스 중 한 박스는 빈 박스였고, 운이 없는 사람은 이 박스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 자신만만하게 첫번째 박스를 선택한 정준영은 꿋꿋히 자신감 찬 모습을 유지했으나, 결국 그가 큰 소리쳤던 행운의 여신은 이수근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수근이가 복불복 조상이다"면서 쐐기를 박자, 대결에서 패배한 정준영은 "앞으로 옆집에서나 잘하겠다"며 금방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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