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은위' 홍진영, 설운도 몰카에 역대급 '똥손' 등극

입력 2017-04-09 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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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홍진영이 설운도의 몰카에 당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설운도의 가짜 생일잔치에 초대된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음악 방송을 마치고 설운도의 생일 파티를 찾았다. 시한부 연기를 펼칠 설운도는 홍진영에게 건강이 안 좋아졌다며 연신 기침을 하며 몰래카메라의 포석을 깔았다.

홍진영이 노래를 틀자 '간다'라는 노래가 흘러나왔고, 촛불을 불자마자 케이크가 무너졌다. 홍진영은 "바람만 불었는데"라고 말하며 연신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람잡이로 트로트 후배 조정민이 등장했다. 설운도는 조정민을 보며 "홍진영의 대를 이을 친구"라고 칭찬했고 사이 갑작스러운 후배의 등장에 홍진영은 당황해했다. 이어 선물 증정의 시간, 홍진영은 설운도에게 빨간 넥타이를 선물했다.

조정민은 시가 600만원의 금목걸이를 선물했다. 결혼 예단 수준의 고가 선물에 홍진영은 믿고 싶지 않다는 듯 금목걸이를 확인했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설운도는 "몸이 안좋은 사람들한테 금이 좋다더라. 제자 키울만 하네. 가요계 35년 만에 이렇게 보람있어 본 적은 처음"이라며 조정민을 극찬했고, 그에게만 진주목걸이를 건넸다. 홍진영의 똥손은 계속됐다. 조정민에게 목걸이를 메주자 마자 진주목걸이가 끊어진 것. 홍진영은 미안해하며 가게 안의 진주를 찾는데 열심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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