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분노의 질주8→파워레인져스→가오갤2, 박터지는 라인업

입력 2017-04-10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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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블록버스터들이 올봄 극장가에 집결한다. 천억 대작 '파워레인져스'부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분노의 질주8',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등이 그 주인공이다.

첫 타자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 배급 UPI 코리아)다. 지난 2001년 제작된 '분노의 질주'를 시작으로 '패스트 앤 퓨리어스'(2003) '더 오리지널'(2009) '언리미티드'(2011) '더 맥시멈'(2013) '더 세븐'(2015)까지 이어진 대형 프랜차이즈물이다.

돌아온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출을 맡은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지금까지 없었던 장면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상 최대의 볼거리를 자신했다. 그의 말처럼 '분노의 질주8'은 얼어붙은 호수 위를 질주하는 슈퍼카들과 이어지는 대규모 폭파신 등 역대급 장관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스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스틸

뒤이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하 '파워레인져스', 배급 NEW)이 오는 20일 국내에 상륙한다.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TV 시리즈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져'(1993)의 영화화 버전으로, 탄생 42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전대물의 대표주자격인 '파워레인져'를 떠올려선 안된다. 2017년판은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 비주얼,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덧입혀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제작비만 무려 천 억 이상이 든 대작이다. 특히나 업그레이드 된 레인져들의 슈트와 그들이 조종하는 로봇 조드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진행될 7부작 리부트의 야심찬 서막이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하 '가오갤2',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5월 2일 개봉한다.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이다.

앞서 '가오갤1'은 7억 7300만불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하며 마블 프랜차이즈의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바 있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을 대세로 올려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가오갤2'를 통해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에 이은 마블의 대표 히어로 스타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스타로드가 다시 한 번 국내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분노의 질주8'과 '파워레인져스', '가오갤2' 등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튜디오 유니버설 픽쳐스와 사반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스게이트,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야심작이다. 초특급 물량공세를 예고한 블록버스터들의 잇따른 국내 극장가 상륙은 박스오피스의 판도를 어떻게 바꾸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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