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혁권이 딸의 연애에 호기심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2017’에는 딸 나익희(김지민 분)의 연애사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천일은 학교에 다녀오겠다고 급하게 나서는 나익희를 붙잡고는 “왜 엄마한테만 인사해?”라고 삐친 표정을 드러냈다. 나익희가 그제야 “아빠, 나 학교 다녀올게”라고 말하자 나천일은 “아빠랑 같이 버스타면 되겠다”며 함께 동행했다.
나천일은 나익희의 남자친구 공윤(홍태의 분)에 대한 궁금증을 견딜 수가 없는 눈치였다. 아빠와 함께 하는 등굣길에도 심드렁한 나익희와 달리 나천일은 “공윤이 만나면 뭐하고 놀아?”라고 캐물었다.
그냥 논다는 나익희의 대꾸에도 나천일은 “말해봐, 공윤이랑 뽀뽀같은 거 안하지?”라며 스킨십에 대해 물었다. 나익희가 주책이라는 듯 “아빠!”라고 짜증을 냈지만 나천일은 “아빠도 너만 할 때 여자친구랑 뒷산에 올라가서 뽀뽀도 하고 그랬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변의 웃음소리에 나익희가 예민하게 반응하는데도 나천일은 포기를 모르고 질문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