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지성 눈감아"…'귓속말' 이보영♥이상윤, 어른 멜로 시작

입력 2017-04-11 09:39:58
    • 복사완료!

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귓속말'의 거친 멜로가 본격적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5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분)이 의기투합했다. 서로를 위해 이동준은 강정일(권율 분)에게 최수연(박세영 분)을 언급했고, 신영주는 백상구(김뢰하 분)에게서 쫓기고 달아나는 상황을 자처했다.

신영주와 이동준, 그리고 강정일과 최수연의 권력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상대의 약점을 잡고 위협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 다만 강정일과 최수연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신영주와 이동준은 아직 서로를 동지로 인식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 다른 감정으로부터 비롯됐다.

먼저 신영주는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누명을 벗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창호에게 잘못된 선고를 내린 이동준, 자신을 두 번 씩이나 배신한 박현수(이현진 분)와 손 잡은 것도 모두 아버지를 살리기 위함이다. 그래도 강정일의 제안을 거절한 것은 이동준에 대한 신뢰 덕분이다.

이동준은 과거 잘못된 선택을 했던 죄책감 때문에 신영주를 돕고 있다. 신영주에게 당하는 것 같지만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신창호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최일환(김갑수 분)으로부터 신영주를 버리라는 제안을 받고도 이동준은 "다칠 것을 각오했다"고 직접 함정에 향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엔딩 키스 신. 신영주는 이동준의 신음소리를 막기 위해 먼저 키스했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키스가 더해져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적에서 동지가 된 신영주와 이동준은 이제 연인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까. 이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멜로가 궁금하다.

첫 방송 전, 이명우 PD는 "남자인 박경수 작가가 쓰는 선 굵은 멜로가 색다르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어른들의 거친 멜로'를 예고한 바 있다. 드디어 멜로가 시작됐다. '귓속말'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인다. 키스부터 튼 이들의 멜로 향방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