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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유리, 첫 벨에 정릉동 4대 가족과 한끼 성공(종합)

입력 2017-04-13 0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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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경규X성유리가 첫 벨에 ‘한끼 식사’를 성공시켰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성유리, 정용화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한끼줍쇼’팀은 이번주 정릉동을 촬영지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X강호동은 왕릉이 있고, 과거 서울대 교수단지가 있었던 정릉동에서 ‘한끼식사’에 도전했다. 밥 동무로 출연한 성유리와 정용화는 노숙자, 약수터 청년으로 각각 위장했지만 빛나는 외모는 감출 수가 없었고 바로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 청년 정용화는 킹경규와 갓호동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뽐냈다. 리액션 머신 정용화는 강호동의 끝없는 멘트지옥에 결국 지쳐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정용화X강호동 팀이 첫 벨에 ‘한끼 식사’를 실패했고, 뒤이어 이경규X성유리 팀이 도전했다. 놀랍게도 첫 벨에 한끼를 허락 받은 이경규X성유리 팀은 쾌재를 부르며 정릉동 일반 가정집에 입성했다. 막상 촬영카메라를 보면 거부할까 이경규는 조심스레 다시 한 번 의사를 물었고, 집주인 어르신은 흔쾌히 수락했다.

집에 들어가자 어마어마한 가족사진이 그들을 반겼다. 무려 22명의 대가족인 것. 이경규는 “지금까지 ‘한끼줍쇼’ 방문한 집 중에 식구가 제일 많다”며 놀라워했다. 아이들과 식구들로 금새 집안은 시끌벅적해졌다. 1대 할아버지는 “철물점, 스탠드바, 음악 다방등 20여 개 일을 했었다”고 밝혀 대한민국 가장의 든든한 면모를 빛냈다. 이경규는 성유리를 가리키며 누군지 알겠냐 물었고, 1대 할아버지는 “안다. 가수 아니냐”고 답해 원조 걸그룹 핑클의 위엄을 드러냈다.

다소 복잡한 족보에 이경규는 헷갈려 했고, 즉시 족보 정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식구들을 위한 한끼가 차려졌다. 4대가 함께 사는 만큼 가지각색의 반찬들이 돋보였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밑반찬부터 아이들의 초딩 입맛을 고려한 반찬까지 다양했던 것. 이경규X성유리 팀은 화목한 가족 사이에서 맛있는 한끼 식사를 마쳤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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