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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씨스타 효린, '블루문'에 담긴 K-POP 디바의 성장(Ft.창모)

입력 2017-04-15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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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씨스타 멤버이자 K-POP 디바 효린과 역주행 래퍼 창모가 감각적 컬래버레이션으로 뭉쳤다.

효린과 창모는 14일 오후 6시 컬래버레이션 신곡 ‘블루 문(Blue Moon)’을 발표했다. 그루비룸이 작곡, 편곡한 ‘블루문’은 퓨쳐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B 장르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하고 싶은 말들을 주고받는 서사 형태로 구성된 트렌디한 넘버다.

효린과 창모의 만남이 ‘블루문’의 백미. 래칫과 EDM 기반의 댄스홀을 크로스오버한 감각적인 반주 위를 줄타기 하듯 리듬을 타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주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멜로디는 감성을 자극하고, 트렌디한 사운드의 시원한 훅이 감성과 그루부를 이끌어 낸다. 로맨틱하며서 쿨한 톤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듯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사랑’ 이란 뻔한 주제를 색다르게 전한다. 감각적 콜라보레이션이 완성되는 지점은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블루문’의 음악색은 최근 효린의 행보와 닮았다. 효린은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인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욕과 LA 클럽 투어와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2017의 '케이팝 나이트 아웃' 행사에 참여했다. 걸그룹에서 K-POP 대표 디바로 성장한 효린이 감각적인 노래와 대세 래퍼와 만남으로 보여준 ‘블루문’으로 자신의 색깔을 찾아 가고 있는 것.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역주행 시키며 신흥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감각적인 음악과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그가 이번에 씨스타 효린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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