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제모’ 박은빈, 드디어 친할머니 만났다..."현정아"(종합)

입력 2017-04-15 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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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은빈이 드디어 자신의 친할머니를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기획 이재동/연출 이대영,김성욱/극본 조정선)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를 돕는 한성준(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을 찾아간 귀분(김용림 분)은 동희의 출생과 유언장의 존재를 털어놨다. 방광진(고인범 분)의 과거 악행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해들은 성준은 동희를 돕겠다 약속했다. 귀분은 홀로 방광진의 자택에 들어가 동희를 보여달라 소리쳤다. 방광진은 물건을 내 놓으라 했지만, 귀분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감금되어 있던 동희가 내려왔고, 할머니와 손녀는 눈물의 상봉을 했다. 방에 함께 감금된 귀분에게 동희는 자신의 출생을 물었다. “방광호가 누구냐” 묻는 동희에게 귀분은 결국 진실을 털어놨다. “방광호는 네 아버지다. 방광호는 방광진의 친 형이다. 그러니까 너는 방광진의 조카다”라는 귀분의 폭탄발언에 동희는 당혹스러워했다.

귀분은 결국 자신의 탐욕을 위해 형과 형수를 죽인 방광진의 악행을 고백했다. 과거를 얘기하는 귀분은 힘겨운 듯 눈물을 흘렸다. 난리 속에 운전기사가 겨우 어린 동희를 업고 도망쳤고, 동희는 그 뒤로 그렇게 귀분의 손녀로 자랐다는 것. 귀분은 “힘들게 크게 해서 미안하다”며 오열했다.

성준은 최작가의 대본으로 둔갑되어 있는 동희의 대본을 들고 미주(이슬비 분)를 찾아갔다. 태연스레 수정할 부분 체크해 뒀다며 최작가에게 전해달라 부탁했고, 미주는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미주는 수정하라며 대본을 동희에게 던지곤 나가버렸다. 동희는 어이없어하며 대본을 확인했다. 수정할 부분이라며 체크되어 있는 부분은 과거 자신과 성준이 나눴던 대사였다. 성준의 메시지임을 눈치챈 동희는 눈물을 흘렸다.

방광진은 동희를 데리고 회장이 있는 요양원을 찾아갔다. 회장은 눈 앞에 동희를 보고 “현정아 잘 컸다. 할머니가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방광진은 동희를 밖으로 내쫓고 “유언장 바꿀 마음이 생겼냐”며 회장을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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