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팝스타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포착된 스타들이 있다.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기념하고 즐긴 스타들을 살펴봤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2000년 데뷔한 이후 7번의 그래미 어워드, 9번의 브릿 어워드 수상과 8천만 장의 음반 판매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동시대 최고의 밴드라 불리고 있는 콜드플레이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양일 9만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9만 명 중에는 연예인도 많았다. 국내 스타들 역시 공연장을 직접 찾아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즐겼고, SNS를 통해 인증샷을 게재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5일 자신의 SNS에 직접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 사랑 콜드플레이. 맨 앞에 있고 싶었어"라고 적었다. 정려원은 소이, 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건 신나는 수준을 떠난 미친 경험. 작년 영국 갔을 때 봤을 때보다 더 좋잖아요. 기타 리프 떼창까지 하는 관객은 한국밖에 없다고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비는 자신의 손을 찍은 사진으로, 김재중과 박신혜는 각자의 지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사진으로, 수영은 자일로 밴드를 담은 동영상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윤하는 백아연과 예은과, 윤종신은 유희열과 함께 공연장 열기를 느꼈다.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 김윤아와 김형규, 신동미와 허규 부부도 동반 관람을 인증했다.
아이돌 스타들도 방문했다. 씨엔블루 강민혁은 "멋진 형아들. 17년 팬에게 이런 선물을"이라고, 달샤벳 아영은 "마음이 간질간질"이라고, 슈퍼주니어 이특과 엑소 수호는 보아와 함께 "기분 UP"이라고, FT아일랜드 이홍기는 "느낀 점도 많고, 갑자기 공연하고 싶은 성욕 같은 느낌도 들고 미치겠네"라고, 빅스 혁은 "열심히 빛나는 팔찌를 흔들어라 Fix you"라고 밝혔다. 산다라박과 조권 또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정우성과 이정재, 강동원, 박효신, 인피니트 남우현 등을 객석에서 봤다는 일부 네티즌의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스타들에게도 월드스타였다.
9만여 석이 2분 만에 전석 매진된 이유가 분명 있었다. '인 마이 플레이스(In My Place)', '픽스 유(Fix You)',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등 히트곡은 물론 꾸준히 발매되는 신곡까지. 콜드플레이는 수많은 노래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 스타도 동참한 내한 공연의 열기가 콜드플레이와 그 음악이 갖는 힘을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