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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②]현아 만난 후이·이던, 펜타곤 활동까지 탄력 받을까

입력 2017-04-20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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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신예 보이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이던이 포미닛 출신 현아와 만났다. 유닛 ‘트리플H’ 활동으로 펜타곤 활동까지 탄력 받을 수 있을까.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던은 소속사 선배 현아와 함께 혼성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해 오는 5월 1일 신곡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K STAR와 큐브TV에서 동시 방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리플H 흥신소’를 통해 트리플H의 앨범 제작 전 과정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펜타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4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후이, 이던을 비롯해 조진호, 양홍석, 고신원, 여원, 옌안, 키노, 유토, 정우석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데뷔에 앞서 Mnet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데뷔 멤버를 소개했다.

그렇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이들은 지난해 10월 10일 데뷔 앨범 ‘펜타곤’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고릴라’(Gorilla), ‘감이 오지’, ‘예쁨’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가창력을 무기로 차근히 팬덤을 확장해갔다. 하지만 아직 데뷔 6개월 차로, 대중적 인지도 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이에 현아와의 유닛 활동에서 후이와 이던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이던은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우리가 현아 누나한테 폐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닛 활동 연습을 시작하면서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며, 트리플H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후이 역시 현아만이 돋보일 것이라는 걱정이 들기보단 세 명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재미있고 멋있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후이는 “이제 데뷔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햇병아리인데, 10년 차 선배가 계셔서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선배님이셔서 (빈말로) 배운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저도 현아 누나가 앨범을 하나 준비할 때 어떤 일들을 하고 나서 앨범이 나온다는 걸 몰랐었다. 당연히 몰랐었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나서 디테일한 과정을 배운 것 같고, 펜타곤에서도 적용해서 열 명이 열심히 함께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있다”고 현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후이와 이던은 트리플H 활동이 끝나면 다시 펜타곤으로 돌아가 활동을 바로 이어갈 예정이다. 후이와 이던은 매 활동 이슈를 일으키는 현아와의 유닛 활동으로 개인과 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년 간 활동하며 축적해온 현아의 노하우를 곁에서 보고 배운 경험은 펜타곤 활동에도 보탬이 될 전망. 후이와 이던의 트리플H 활동으로 펜타곤의 실력 역시 좀 더 조명 받을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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