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것이 야생'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이후의 삶, 새로울 것"

입력 2017-04-24 1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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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 민은경 기자
손연재 /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손연재가 '이것이 야생이다'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EBS 자연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 김국진, 손연재, 손승우 PD 등이 참석했다.

손연재는 "나는 운동을 해왔기에 자연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번을 통해서 자연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력을 느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리듬체조 선수의 삶을 살아왔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것들이 많을 것이다. 그때 '이것이 야생이다' 섭외가 왔다. 덕분에 '내가 얼마나 자연을 생각하며 살았나'란 마음이 들더라"고 했다.

이어 "첫 촬영을 해봤다. 내가 방송을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른다. 근데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내가 느낀 점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국진은 "촬영하고 힘들었던지 손연재가 일주일 동안 기침도 하고 앓아누웠다더라"며 웃었다. 손연재는 "운동하는 체력과는 다른 것 같다. 김국진이 워낙 편하게 잘해줘서 좋았다"고 웃었다.

'이것이 야생이다'는 산기슭 곰도 두렵지 않다는 와일드한 남자 김국진과 체조선수 은퇴 후 평범한 여대생으로 돌아간 손연재가 자연과 야생의 정수를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생생히 전하는 신개념 자연 다큐멘터리다. 오는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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