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구단 눕방, 4월의 마지막을 물들인 감성 선물(V앱 종합)

입력 2017-05-01 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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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구구단 눕방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GUGUDAN MINA SEJEONG NAYOUNG MIMI's LieV-구구단 미나X세정X나영X미미의 눕방이 그려졌다.

미미는 이날 팬으로부터 받은 포토북을 기억에 남는 선물로 언급했다. 미미는 앨범 활동이 바쁘다보니 무엇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하루하루를 기룩한 포토북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거기에 저한테 주는 편지뿐 아니라 부모님에게 쓰는 편지도 있어서 정말 감동 받았다”고 털어놨다. 세정은 미미의 말에 “사진이라는 게 신기한 게 제목 뿐 아니라 그런 게 다 떠오르잖아요”라고 동의했다.

세정은 항상 감동으로 다가오는 팬들에게 “저희가 말했다시피 팬분들 존재자체가 저희한테 선물”이라며 “저한테는 우리 멤버들도 선물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세정의 고백을 계기로 이날 미나, 세정, 나영, 미미 네 사람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미가 낯가림이 심하다고 고백하는 말에 나영은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털어놨다. 세정은 “세정 일단 미미 언니는 낯을 가린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이렇게 얄미울 줄 몰랐어요. 처음에는 세상 여성스러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가 한 달 가까이 존댓말을 썼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하자 세정은 “닭발 먹으러가면서 친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 3이었던 미나와의 첫 만남도 전해졌따. 세정은 “정말 애기 같았다”며 “연기 선생님이 미나 끼를 보자며 춤을 시켰는데 갑자기 춤을 막 추길래 ‘이 친구 끼가 장난 아니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영은 “세정이는 교복입고 ‘렛잇고’를 불렀다. 똑단발에 교복을 입었는데 구두를 신고 있었다”고 전했다. 미나는 “연습생 때 세정언니가 끝나고 할 이야기 있다고 해서 햄버거 집에 갔는데 그때 처음 (소속사에) 들어와서 힘들어하고 그랬을 시기였다”며 “언니가 ‘언니도 많이 힘들었거든’ 하면서 ‘앞으로 너가 많이 힘들 수도 있어, 힘들면 이야기 해’하면서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줬다”고 좋았던 기억을 전했다.

정작 세정은 수줍어하며 “허세에 오지랖에”라고 얼굴을 감싸 쥐었지만 미나는 “그때 첫 인상이 너무 강했다, 그때도 좋은 언니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나영은 낯가림이 심한 성격 때문에 멤버들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을 아쉬워했다. 먼저 다가갔어야 했다는 나영의 말에 세정은 “나는 안 그랬다. 같이 지하철을 같이 타고 가는데 언니가 입시에 대해서 많이 조언을 해줬다. 그때 대학 입시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언니가 고민해 준 덕분에 입시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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