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슬리피와 이국주가 일본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이국주 슬리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신혼여행을 떠난 일본에서 대관람차에 탑승했다. 하지만 슬리피가 겁을 먹으면서 이국주가 원했던 로맨틱한 분위기는 없었다. 이국주는 불안해하는 남편을 달랬고, ‘쇼미더머니’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슬리피는 이국주의 손을 꼭 잡고 대관람차 공포심을 털어냈다.
이어 꽃구경을 하던 중 슬리피는 이국주의 손을 살포시 잡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기자기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슬리피가 준비한 커플 잠옷을 입은 두 사람은 커플 앨범을 만들고 샴페인을 맛보며 둘만의 밤을 보냈다. 최민용과 국화도에서 신혼 생활 중인 장도연은 마실을 나간다며 집을 나서 궁금증을 모았다. 그 사이 최민용은 바닷가 분실물을 찾기 위해 해변을 찾았다.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탐색을 시작한 최민용은 동전과 숟가락을 발견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집을 나섰던 장도연은 최민용의 생일을 맞아 딸기 파티를 준비했다. 남편이 좋아하는 딸기를 이용해 꽃다발과 케이크 등을 만든 것. 특히 최민용은 남편 맞춤용 게살 미역국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딸기로 가득한 생일상을 본 최민용은 기뻐하며 크게 웃었다. 장도연은 최민용이 미역국을 먹는 동안 앞서 남편이 제안했던 듀엣곡을 연주했다.
공명과 정혜성 커플은 한 놀이공원에서 귀신의 집을 체험했다. 결혼 후 듬직한 남편이 생겨 용기를 낸 정혜성은 오싹한 귀신들이 출몰하자 혼비백산하며 소리를 질렀다. 공명도 겁을 먹었지만 백허그로 아내를 지키고 달래줬다. 정혜성은 “정말 듬직했다. 의지가 됐다”고 말했고, 공명은 “내 심장도 무사하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아내를 지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보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답례품을 전하고자 했다. 공명은 정혜성이 제안한 것 중 수제 맥주를 택했다. 맥주 공방으로 발걸음을 옮긴 두 사람은 일주일이나 걸리는 발효 과정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맥주를 만들었다. 특히 공명과 정혜성은 결혼식 사진과 손편지, 설명서를 넣으며 정성을 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