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케치북' 아이유부터 혁오까지 진짜 금쪽같은 존재네요(종합)

입력 2017-04-30 0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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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희열이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아이유X혁오X카더가든을 보고 뿌듯해할 만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 4월호' 특집으로 꾸며져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가수 아이유, 혁오, 카더가든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 '밤편지'를 통해 감미로움으로 꽉 채웠다. 이어 근황에 대해 "정규 앨범을 오랜만에 냈다. 두 번째로 프로듀싱을 맡았다. 10곡이 담긴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팔레트'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특히 랩을 해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빈자리를 자신이 채우기로 했다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아이유 스타일대로 직접 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익숙한 '봄 사랑 벚꽃 말고',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고, 청중들은 함께 흥얼거리며 아이유의 무대를 즐겼다. 나아가 아이유와 음악적 합이 잘 맞는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혁오 오혁이 무대에 올라 아이유와 함께 '사랑이 잘'을 선사했다.

아이유가 들어간 뒤 혁오는 'TOMBOY'를 열창했다. 혁오의 무심한 듯 깊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무엇보다 혁오 멤버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무한도전' 중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할 것이라고 말해 유희열을 감동케 했다. 자신들을 키워준 프로그램이라는 것.

오혁은 "정규 앨범 발매 전 이때까지 해온 색깔로 할지, 새로운 메시지로 작업을 할지 고민을 하다 이번 정규 앨범은 갖고 오던 색으로 내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독특한 분위기의 '가죽자켓'을 선보였다. 그리고 아이유가 다시 깜짝 등장, 혁오와 함께 'Paul'로 음악적 교감을 이루어내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

카더가든은 꼭 한 번 같이 무대에 서고 싶었던 선배 최백호와 '낭만에 대하여'를 함께 불러 청중들의 귀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아이유, 혁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나올 때보다 뮤지션으로서 부쩍 성장한 모습이었다. 유희열이 고마워할 만큼 금쪽같은 존재가 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발견한 보석들 덕에 우리가 현재 좋은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앞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또 어떤 금쪽같은 새끼를 낳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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