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대한민국 선수들 응원한 '하숙집딸들'···'엄지척'

입력 2017-05-03 06:50:06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보양식을 먹고 다시 한번 힘을 내는 한체대생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해지게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의 ‘엄마 요리’에 도전하는 이다해, 이미숙, 박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 캠퍼스보다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곳, 한국체육대학교에 도착한 패널들은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에 흡족해했다. 장소에 걸맞게 트레이팅복으로 맞춰 입고 등장한 이미숙은 “(체대가)우리랑 좀 안 어울리지 않아? 나 좀 낯설다. 처음 와 봤어”며 웃었다. 옆에 있던 이다해도 “저도 낯설어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낯설어하는 여배우들에게 “(한체대는)쇼트트랙의 여제 심석희,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펜싱의 자존심 박상영 선수가 나온 곳이다”고 눈높이 맞춤으로 설명한 뒤 올림픽 메달리스트 100명을 배출한 스포츠의 산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동네예체능 배구, 레슬링 편에 출연했던 강남과 함께 붐, 이특이 등장했다. 붐은 박시연을 바라보며 체격적으로는 금메달리스트라 말했다. 이수근은 (무용을 전공한)이다해는 체조선수 느낌이라며 “(이미숙이)어쩔 수 없이 스포츠를 하나 갖고 올림픽에 나가라고 하면 어떤 종목을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특과 붐은 이미숙에게 핸드볼과 탁구가 어울릴 것 같다 추천했다.

옆에 있던 이다해는 자신은 체조 종목에 도전할 것이다 말했고, 박시연은 씨름을 선택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씨름은 올림픽 공식 종목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리 파트너 정하기에 나섰고 이특은 “다해만 아니면 괜찮다”라며 해맑게 미소 지었지만 이수근은 “(그러니까)다해씨랑 한 팀을 해라”고 말해 이특을 좌절시켰다.

붐은 이미숙과 강남은 박시연과 한 팀이 됐다. 이들은 양궁 연습장, 태권도 연습장을 방문해 ‘요리 면제권’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꼴지를 할 경우 무려 30인분의 삼계탕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패널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윙크조차 못하는 이미숙은 한쪽 눈을 천, 헤드폰 등으로 가린 채 활을 쐈고, 10점(X10)을 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태권도 연습장에서는 이수근의 막장대결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이다해와 이특이 꼴지를 기록했고, 삼계탕 30인분 만들기에 도전했다. 둘이 요리를 하는 동안 한체대 학생들은 넘치는 끼를 발휘했다. 걸그룹댄스부터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성대모사까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삼계탕이 완성됐다.

삼계탕을 복스럽게 먹은 한체대생들은 “지금 한창 지치고 힘들 시기인데 이렇게 보양식까지 직접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부상 당해서 이번 시합을 못 뛰게 됐는데 지금쯤 시합 뛰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주고 싶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